청각장애 검사 절차, 장애등록기준, 장애등록 방법 및 비용, 청각장애 보청기 비용 지원금 (아동 난청검사)

청각장애 검사 절차

 

청각장애 검사 안내

 

 

청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지시나요? 일상 대화가 불편하거나 TV 소리를 자꾸 키우게 된다면, 난청이 의심됩니다. 

 

청력손실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하기 때문에 뇌의 자극이 부족해져 인지 능력 저하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또한 난청 아동일 경우에는 활발한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정서적 불안정해지며 언어의 발음, 어휘력, 이해력이 문제가 생겨 사회성과 학습에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검사로 조기발견하여 하루라도 빨리 치료는 서둘러야합니다. 

 

아래링크에서 아동 청력 검사방법과 진단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테니 바로 확인하시고 치료를 서두르세요 

 

 

 

 

난청 초기 증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세요.

 

 

 

 

 

< 청각장애 검사를 지금 받아야 하는 이유 > 

 

 

 

-  조기진단 시 치료 및 보청기 적응이 쉬워집니다.

 

-  장애인 복지카드 발급을 통해 세금, 통신비, 교통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보청기나 인공와우 수술 시 비용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장애 등급 판정 기준은 시간이 지나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금 기준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무엇보다도, 가족과의 소통·사회활동의 질이 눈에 띄게 개선됩니다.

 

청각장애 검사 절차

 

청각장애 검사 절차

 

1. 이비인후과 내원: 청력저하 증상이 느껴진다면 청력검사 장비가 있는 이비인후과를 먼저 방문하세요.

 

2. 청력검사 진행: 순음청력검사, 어음청력검사, 필요시 ABR검사(청성뇌간반응검사)를 실시합니다.

 

• 2-1. 순음청력검사 (PTA, Pure Tone Audiometry) 목표: 다양한 주파수(250Hz~8,000Hz)에서 소리를 듣고 반응을 측정하여 청력 역치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청력 역치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낮은 소리의 강도를 의미합니다.
• 결과: 청력 역치가 25dB 이상으로 높을수록 청각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1. 정상: 0~20dB 범위
2. 경도난청: 21~40dB
3. 중등도난청: 41~70dB
4. 고도난청: 71~90dB
5. 심도난청: 91dB 이상

 

• 2-2. 어음청력검사 (SRT, Speech Reception Threshold) 목표: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어음을 측정하여, 청각장애를 판단하는 데 사용합니다.
• 결과: 어음이 30~40dB 이상으로 인식이 안 된다면, 언어 이해에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전문의 진단서 발급: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청각장애 해당 여부 및 장애 등급 가능성에 대한 소견이 나옵니다.

 

청각장애 검사 절차

 

 청각장애 등록 기준

 

청각장애 등급은 평균 청력역치(dB)에 따라 판정됩니다. 아래는 주요 기준입니다:

 

등급	청력 손실 기준 (양측 평균)	기타 기준	설명
1급	양쪽 귀 모두 91dB 이상	어음 명료도 매우 낮음	말소리 인지가 거의 불가능하며, 보청기 착용 시에도 효과 미비. 일상 대화 불가능
2급	양쪽 귀 모두 91dB 이상	-	1급과 유사하나 일상생활에서 약간의 소리 인지는 가능.
3급	양쪽 귀 모두 80dB 이상	또는 한쪽 80dB 이상 + 다른 쪽 40dB 이상	대화가 매우 제한적이고 보청기 필요. 직업적 제한이 큼.
4급	양쪽 귀 모두 70dB 이상	또는 한쪽 80dB 이상 + 다른 쪽 30dB 이상	큰 소리만 인지 가능, 일반 대화 어려움
5급	양쪽 귀 모두 60dB 이상	또는 한쪽 80dB 이상 + 다른 쪽 20dB 이상	보청기 착용으로 일부 대화 가능하나 소음 환경에서는 어려움
6급	양쪽 귀 모두 55dB 이상	또는 한쪽 80dB 이상 + 다른 쪽 15dB 이상	소리 인지는 가능하나, 말소리 분별력 떨어짐. 학습이나 직장에서 제약 발생 가능.

 

 

청각장애 등록 방법 및 비용

 

등록방법

 

청각검사 → 전문의 소견서 발급 → 주민센터 방문 → 등록 서류 제출 → 심사 및 복지카드 발급

 

 

비용

 

-  개인병원의 경우 20~30만원, 종합병원의 경우 30~ 40만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  검사 후 6개월 이내의 진단서만 유효하니, 서류 제출은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각장애  보청기 비용 지원금 

 

 

 

 

-  보청기 및 인공와우 수술비 지원

-  장애인연금, 생계비 지원 가능

-  대중교통,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  전기요금·통신요금 감면 혜택

 

 

마무리 

 

청력은 늦기 전에 지켜야 합니다 청력은 한 번 손상되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지금 바로 청각검사를 예약하고,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을 꼼꼼히 챙기세요.